영화 매트릭스2 리로디드(The Matrix Reloaded, 2003) 2편 줄거리

소개

장르:SF, 액션
감독:워쇼스키 형제
각본:워쇼스키 형제
제작:조엘 실버, 비키 포플웰, 스티브 리처즈, 필 우스터하우스
주연: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앤 모스, 휴고 위빙
개봉일:
미국 2003년 5월 15일
대한민국 2003년 5월 22일
상영 시간:138분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포스터

 

 

개요

- 매트릭스 리로디드 두 번째 작품입니다. 2003년작

 

 

영화줄거리

- 본 포스팅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에 결말과 반전요소등이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 1편 매트릭스(1999년)의 엔딩 크레딧과 함께 인류를 구해야 할 스스로의 운명을 받아들여 하늘로 날아오르는 네오(키아누 리브스). 내일 이 전쟁이 끝나면 한 번 싸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목숨을 걸어 볼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닐까…?
모피아스(로렌스 피쉬번)와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가 이전 자신에게 던진 질문을, 네오는 스스로에게 물어, 마침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시온이 컴퓨터 군단에 지배되는 위기에 처하는 가운데, 네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보다 큰 제어력을 얻는다. 지금 몇 시간 후에는 지구상에 남겨진 인류 마지막 요새인 시온이 인간 살육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래밍된 센티넬의 무리에 밟히는 운명에… 그러나 시온 시민들은 오라클의 예언이 성취되어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모피어스의 신념에 용기를 얻고 네오에게 모든 희망과 기대를 맡기기로 결의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자기에 대한 믿음으로 용기를 얻은 네오와 트리니티는 모피어스와 함께 인간을 억압하고 수탈하는 시스템에 맞서기 위해 '매트릭스'로 돌아온다. 그리고 심문 끝에 매트릭스의 중심부에 그들을 안내하는 '키메이커'의 행방을 찾아낸 트리니티와 모피어스. 그러나 '키메이커'는 악역 트윈스에 철저히 감시되고 있다. 시스템에 대항하기 위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세 사람.

에이전트 스미스(휴고 위빙)는 네오에 불타는 복수심으로 시스템에 반항하고, 그 결과 삭제의 위기에 처한다. 그는 지금 도망자로서 네오를 계속 추적합니다. 과거 자신이 경멸하고 있던 인간성을, 언제밖에 자신도 가지게 된 스미스는 복수를 위한 수단을 선택하지 않지만…

'매트릭스'의 내부 구조에 깊이 들어가면서 자신의 역할이 인류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네오는 더 큰 저항과 더 무서운 진실에 직면한다. 그리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선택을 강요받는다. 사랑과 신념, 목적과 정당화... 이 모든 교점에서 네오는 스스로가 선택한 길을 가야 한다. 그는 묻는다. 『만약 내가 할 수 없으면… 『『만약 실패하면… 』 답은 하나뿐. 시온이 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인류의 운명을 건 필사적인 싸움이 시작된다.

 

 

영화 총평

- 1편의 명성을 뛰어넘지는 못하지만, 훨씬 강화된 액션과 매력적인 악역, 그리고 성공적인 세계관 확장이 함유된 이 작품은 전작만 못한 오락성을 제공한다.

영화 초반에선 더욱 역동적인 액션과 함께 네오의 비행을 준비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현대 영화에서 블레이드와 함께 슈퍼히어로 랜딩 연출을 정립시킨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세라프와 네오의 대련, 스미스가 자신을 복제하여 네오와 전투하는 장면, 새롭게 등장한 요원들과 다른 프로그램들이 새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존슨 요원이 총알을 회피하는 장면 등 2000년대 당시 기술을 통해 선보인 최고의 명장면들로, 연출과 편집 면에서 전작을 능가했다고 평가받았다.

액션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세계관 확장에도 신경을 썼으며, 후반부에는 매트릭스를 설계한 아키텍트가 등장하여 매트릭스 세계관의 역사를 간결하게 설명한다. 이는 매트릭스를 관통하는 주제인 통 속의 뇌 이론과 결합하여 영화에 무게감을 부여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매체에서 여러 영상으로 계속해서 분석되고 있다.

이는 흥행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어 월드 와이드에서 7억 달러를 돌파하여 1편과 3편의 4억 달러 수입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며, 2003년 당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과 니모를 찾아서에 이어 3번째로 높은 흥행을 기록한 영화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