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장르:SF, 액션, 스릴러
감독:워쇼스키 형제
각본:워쇼스키 형제
제작:조엘 실버, 댄 크라치올로, 캐롤 휴스, 드 미리쉬
주연:키아누 리브스, 로렌스 피시번, 캐리앤 모스, 휴고 위빙, 조 판토리아노
개봉일:
미국 1999년 3월 31일
대한민국 1999년 5월 15일
대한민국 2016년 9월 22일[재개봉]
대한민국 2019년 9월 25일[재개봉]
대한민국 2021년 12월 9일[재개봉]
상영 시간:136분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포스터
개요
- 매트릭스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이다.
1998년 3월에 촬영이 시작되어 같은 해 8월에 종료되어 컴퓨터 작업 등을 거쳐 1999년 3월 31일에 미국에서 첫 공개되었습니다.
영화줄거리
-본 포스팅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에 결말과 반전요소등이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 아주 먼 미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 지배하는 세계. 인간들은 태어나자마자 그들이 만들어낸 인공 자궁에 갇혀 AI의 수명 연장을 위한 에너지로 이용되며 AI에 의해 뇌세포에 "매트릭스"라는 프로그램이 입력됩니다. 이야기는 1999년의 가상 현실. 인간들은 매트릭스의 프로그램에 따라 1999년의 가상 현실에서 일생을 보냅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인간의 두뇌는 AI의 철저한 통제를 받습니다. 사람이 보거나 느끼는 것은 항상 검색 엔진에 노출되며 인간의 기억도 그들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됩니다.
가상 현실에서 진실의 현실을 인식할 수 있는 인간은 없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자들, 그들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매트릭스 밖... 가상현실의 꿈에서 깨어난 유일한 인간들이 살아남고 있는 곳. 거기에는 AI에게 인류 역사상 가장 위험한 인물로 알려진 모피어스와 그와 함께 AI에 맞서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섬유 케이블을 통해 매트릭스에 침투하고 매트릭스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신의 뇌 세포에 다양한 데이터를 입력합니다. 그들의 직면하는 목표는 인류를 구하는 영웅 "The One"을 찾는 것입니다. 그들은 인공 지능의 제어 에이전트의 엄격한 검색 네트워크를 돌파하고 마침내 오랫동안 찾은 "그"를 발견합니다. "그"는 훌륭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토마스 앤더슨입니다.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면서 밤이 되면 "네오"로 컴퓨터 해킹에 도전한다. "그"는 모피어스로부터 조심스럽게 매트릭스에 관한 단서를 얻는다. 인간의 기억을 지배하는 가상 현실 - 매트릭스라고 불리는 미지의 공포 속에서 네오는 그 실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매혹적인 여성 트리니티의 안내에서 다른 숨겨진 세계 - 매트릭스 밖의 우주에 네오는 만난다. 꿈에서 깨어 AI로 양육되는 인간의 비참한 현실을 확인하고 매트릭스를 탈출합니다. 한편 사이퍼는 끊임없는 기계의 위협과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동료들을 배반하고 다시 매트릭스의 가상 현실로 들어갑니다. 네오와 모피어스의 동료들이 매트릭스에 잠입하는 동안 사이퍼는 에이전트들이 추적할 수 있도록 '통화 중' 전화를 숨기고 에이전트들은 파이버 케이블을 방해하여 그들이 매트릭스에서 탈출하는 출구를 봉쇄해 버립니다.
영화 총평
- 대중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센세이셔널한 시각효과와 심원하고 철학적인 스토리가 결합되어 공개 당시에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평론과 흥행 소득 모두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IMDb의 유저 리뷰 평가는 8.7이 되었고, 일부 명작을 능가해 역대 16위에 랭크인하는 등 관객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한 화면을 전방 전체에서 동시에 촬영해 정지한 움직임을 360도 방향에서 보는 듯한 감각을 주는 프로모션 기술을 본격적으로 활용해 독자적인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 네오가 존스 에이전트가 쏴 총탄을 피하는 장면은 가장 유명하고 영화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장면 중 하나로되어 있습니다.
1999년에는 밀레니엄이라는 시대를 정의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블레이드 러너와 함께 현재까지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 장르 중 하나인 사이버펑크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사이버펑크의 영화적인 시작을 '트론'이라고 정의한다면 1980년대 사이버펑크는 '블레이드 러너'를, 1990년대에는 '매트릭스'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2년에 개정된 사이트 앤 사운드 잡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영화 리스트에 처음 랭크했습니다.
- 대사 중에는 동화가 많이 차용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처음에는 네오를 만나려던 트리니티가 컴퓨터를 해킹하여 '흰 토끼를 따라오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곧이어 불법 소프트웨어를 찾아온 초이는 "함께 놀러나가자"고 제안하는데, 망설이는 네오는 초이의 여자친구 팔에 있는 흰 토끼 문신을 보게 되어 따라가기로 결정합니다. 그 후 클럽에서 트리니티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알약을 주면서 "토끼굴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주지"라는 대사도 나옵니다. 또한, 매트릭스에서 탈출한 후 사이퍼가 네오에게 "캔자스를 떠날 테니 안전벨트를 꼭 매라고, 도로시"라고 말하며 '오즈의 마법사'를 인용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진실을 깨닫거나 현실에 안주하거나를 선택하는 알약의 장면으로 인해 '빨간약(red pill)'과 '파란약(blue pill)'이라는 관용어가 만들어졌습니다. 빨간 알약과 파란 알약을 내밀며 상반된 선택을 해야 하는 장면이 나온다면, 그것은 100% 이 작품의 패러디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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