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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1965)세계 명작 줄거리 결말

by 이커머스 마스터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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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소개

장르 : 드라마, 뮤지컬, 로맨스, 가족
감독 : 로버트 와이즈
각본 : 어니스트 리먼
제작 : 로버트 와이즈
출연 :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외
개봉일:
미국 1965년 3월 2일
대한민국 1969년 10월 29일
대한민국 1978년 2월 4일[재개봉]
대한민국 1995년 9월 30일(2차)[재개봉]
대한민국 2012년 1월 23일(3차)[재개봉]
대한민국 2017년 2월 2일(4차)[CGV][재개봉]
대한민국 2018년 9월 9일(5차)[재개봉]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영화 포스터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개요

- 원작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성공을 바탕으로 1965년에 20세기 폭스가 제작한 이 뮤지컬 영화는 로버트 와이즈가 감독하고 어니스트 레먼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뮤지컬의 상징적인 노래와 오스트리아의 풍경을 아름답게 포착한 이 영화는 개봉 후 58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고전으로 남아 있습니다. 무려 4번이나 재발매되어 그 이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영화 시놉시스

- 알프스에서 들리는 환상의 하모니! 
세계에서 가장 귀여고 사랑스러운 합창이 시작된다! 모두 다함께 도~레~미~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견습생 수녀 '마리아'는 원장 수녀님의 추천으로 해군 명문 집안의 폰 트랩가의 가정 교사가 됩니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폰 ​​트랩의 7명의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면서 점차 교감하고 엄격한 아버지인 '폰 트랩 대령'도 마음을 서서히 열게 됩니다.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지키면서 아이들을 떠나 다시 수녀원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합니다...

 

 

영화 이야기(사운드트랙)

- 영화는 몰라도 이 노래는 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도레미송입니다.
Do-Re-Mi 마리아가 7명의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면서 함께 부르는 노래입니다. 

음계를 알고 있으면 어떤 노래라도 부를 수 있습니다. 도에서 시까지, 음계의 이름과 비슷한 발음의 말을 조합해 즐겁게 배워 보자는 즐거운 곡이다. 말장난이 많은 이 노래의 특징에서 해외로 수출되면서 조합된 단어가 나라마다 완전히 다른 경우가 생겼습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줄거리

- 본 포스팅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에 결말과 반전요소등이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 주인공 마리아는 노래를 좋아하는 수도원 지원자이며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사랑 받고 있지만 동시에 대단한 말썽꾸러기 이기도합니다. 수도원 중에서는 그녀가 천사인지 악마인지에 대한 논쟁이 일어나곤 한다. 수도원의 원장은 마리아가 아직 소녀라고 말하고 논쟁을 종결합니다. 본 트랩 대령 집으로 보냅니다.

퇴역 군인인 본 트랩 대령은 아내를 잃은 후 성격이 바뀌어 7명의 아이들을 군대식으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들뜬 마음으로 도착하지만, 대령의 애정 표현의 부족으로 아이들의 성격이 어색한 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따뜻한 태도로 아이들과 의사 소통하고 하루만에 아이들을 매료시킵니다. 그러나 대령은 마리아의 옷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되어 교육 방법으로 대립하게 되고, 마리아는 대령의 교육 방법을 비판합니다. 대령은 해고를 선언하지만, 아이들의 노래로 즉시 철회합니다.

그 후 마리아는 가정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아이들과의 관계를 향상시킵니다. 대령과 마리아의 관계는 복잡해지고 후작 부인의 등장으로 사건은 급변합니다. 후작 부인과 대령 사이에 감정이 싹트면서 마리아는 다시 수녀원으로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 파티에서 대령과 후작 부인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이어 오스트리아 국기로 인해 트랩 가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한편, 대령은 마리아가 떠난 것을 모르는척하며 7명의 아이들에게 후작 부인과 재혼할 것을 선언하고, 아이들은 마리아가 수도원에 갔다는 소식을 대령에게서 들으면 갑자기 우울해 한다. 이를 알게 된 엉클 멕스는 갑자기 "너희는 왜 노래하지 않는거야?" 라고 묻고, 아이들은 편지로 이별을 말하지 않고 마리아를 직접 만나러 가게 된다. 마리아를 만나러 갔던 아이들은 마리아가 종신 서원을 하려 한다고 수녀들에게 듣게된다. 집에 돌아온 아이들은 대령에게 마리아를 만나러 갔다는 사실을 숨기고 대신 블루베리와 딸기를 따다 왔다고 말해 대령에게 들켜 저녁을 굶어야 했다.

이를 들은 수도원장은 마리아를 불러 '<Climb Ev'ry Mountain>'을 부르며 설득하고, 부업에서 수도녀로 노래하는 마리아는 자신의 사랑에 용감하게 맞서기 위해 트랩에게 되돌아간다. 

이렇게 마리아는 아이들이 노래하고 있던 노래에 합류하며 귀환합니다만, 바로 들려온 것은 "아빠가 후작 부인과 결혼할 거야"라는 목소리입니다. 로맨스는 여기서 끝나나 싶었지만... 결국, 대령은 자신의 감정을 알게되고, 후작 부인에게 이별을 말한다. 후작 부인도 쿨하게 집에 돌아갑니다. 대령은 곧바로 마리아에 달려가 고백하고 결혼합니다.

이렇게 해피 엔딩으로이라고 생각했는데... 둘이 신혼여행을 갔을 때, 오스트리아는 제3제국(나치·독일)에 통합되어 원래 계급이 꽤 높았던 대령에 의해 소집 명령이 내려집니다. 그때까지 멕스는 몰래 아이들을 노래 콩쿨에 낼 준비를 하고 있었고 돌아온 대령은 즉시 다음날 입대하는 소집장을 받고 그날 밤에 가족을 데리고 스위스로 밤에 도망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집사의 밀고로, 한스를 필두로 한 알게마이네 SS와 게슈타포에 발각돼, 노래대회에 가는 도중이라고 해도 그들은 대령만이 소집 대상이라고 말한다. 대령은 이 집의 주인인 자신이 빠질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말다툼이 생기고, 결국 알게마이네의 호위와 감시를 받으면서 콩쿨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결국 콩쿠르에서는 본가 트랩가가 노래하는 드레미송을 합창으로 노래를 선보인 후 대령이 소집된 것을 밝히고 "오스트리아의 동포들여, 이 노래에 대한 사랑을 잊지 말라"고 말했다. 『에델바이스』를 부릅니다. 『에델바이스』를 노래하고 있던 대령이 목이 메이고 노래가 끊어지자, 마리아와 아이들과 관객이 같이 합창하는 씬은 감동적이다.

그 후, 트랩가는 'So Long, Farewell'을 노래하면서 2, 3명씩 순차적으로 퇴장해, 상 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가족은 수도원으로 도망친다. 가족은 수도원장의 도움으로 그들의 추적을 피하기로 했지만, 그때 추적부대와 함께 떠나려는 랄프를 보고 놀란 리젤이 목소리를 높여 소리친다. 다행히 다른 추적 대원들은 들리지 않았지만, 가장 뒤에서 온 랄프는 목소리를 듣고 손전등을 끄고 안쪽의 큰 묘석 뒤에 숨어, 가족이 한 사람 또 한 사람과 다시 나타나면, 숨어 있던 랄프에 발견되어 위기에 직면합니다.

대령은 권총을 향하는 랄프와 대치하고, 마리아에게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랄프에게 한 걸음씩 다가가 “너는 그저 소년이고, 절대로 그들과 같은 놈들이 아니다. 같이 가자”고 설득하지만, 랄프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는지 대령을 쏘진 않고 휘슬을 불어 “찾았습니다!여기에 있습니다!" 라고 알린다. 결국 대령은 그 자리를 떠나 나머지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도망친다. 그때 나치들도 차에 엔진을 걸어 가족을 쫓아가려고 하지만, 수녀들이 사전에 그들의 차의 부품을 빼놓아 차가 시동하지 않기에 트랩 가족을 쫓는 데 실패 한다. 그 후 가족이 무사히 알프스 산맥을 넘어 스위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영화는 결말을 맞이합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총평

-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65년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말괄량이 여주인공과 츤데레 남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2차 세계 대전 소재와 함께 아름다운 영상미, 명곡, 뛰어난 연출과 스토리로 풀어내어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196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작품, 감독, 편곡, 편집, 녹음 등 5개 부분에서 오스카 상을 수상하며,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엄청난 흥행으로 역대 흥행 영화 TOP 10에 속하며, 한국에서도 1969년에 꽤나 흥행하여 서울에서 18만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ABC가 1,500만 달러를 지불하여 TV에 방영하고, 재개봉에서도 1억 5천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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