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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1998)전쟁 명작 영화 줄거리

by 이커머스 마스터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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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 소개

장르 : 전쟁, 드라마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 로버트 로댓
제작 : 스티븐 스필버그, 이안 브라이스, 보니 커티스, 케빈 드 라 노이, 마크 고든, 마크 허프먼, 게리 레빈슨, 엘리슨 리온 세이건
출연 : 톰 행크스, 에드워드 번즈, 맷 데이먼, 톰 시즈모어 외
개봉일:
미국 1998년 7월 24일
대한민국 1998년 9월 12일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 포스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개요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주연의 1998년 전쟁 영화. 제2차 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시작되어 병사인 라이언을 구하기 위한 구출부대의 여행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전쟁 영화는 교과서이며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고 스티븐 스필버그에게는 두 번째 아카데미 감독상을 가져온 작품입니다. 흥행적으로도 대성공했습니다. 리얼하면서도 거대한 스케일의 전쟁 묘사는 그 후의 전쟁 영화나 게임 등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영화 시놉시스

-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 작전. 오마하 해변에 기다리고 있던 군인들은 눈앞이 보이지 않는 긴장감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밀러 대위는 노르망디의 해변을 바라보며, 그와 그의 부하들은 가장 어려운 임무를 맡아야 했다.

몇 번의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담당한 임무를 완수합니다만, 3명의 형제가 전사해, 적지에서 행방불명이 된 유일한 생존자인 막내 라이언 일병을 위해, 밀러 대위는 미국 육군의 특별한 임무를 받습니다. 1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8명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하들은 라이언 일병 병사의 1명이 8명의 생명보다 가치가 있는지 의심에 시달린다. 그러나 작전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휘해야 하는 밀러 대위는 부하들을 설득하고 다시 라이언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마침내 극적으로 라이언 병사를 찾습니다. 그러나, 라이언은 동료들을 두고 혼자 돌아오는 것을 거부하게 되는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 이야기

- 이 이야기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에서 늙은 라이언이 1998년 현재에서 회상하는 구조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라이언이 실제로 회상할 수 있는 부분은 구출팀과 만난 후뿐이며, 그 전까지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습니다. 라이언이 구출팀에 합류하기 전에는 라이언의 이야기를 알 수 없으므로, 회상은 영화의 주제 의식적인 전달을 위한 장치로 사용된 것으로 이해됩니다.

구출팀 중 생존자가 2명이 있었기 때문에, 이 두 명이 라이언에게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줬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명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태평양 전쟁 중 USS Juno가 격침되면서 전원 전사한 Sullivan 형제에서 출발합니다. 이 사건 이전에는 미군이 가족 관계인 장병들을 같은 함정에 태울 수 없다는 규정이 있었지만, 이 사건 이후로는 더욱 엄격하게 지켜지기 시작했습니다.

구출 부대가 파견된 이유는 D+7일 전후의 노르망디에서 상황이 극도로 혼돈스러웠기 때문입니다. 라이언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그리고 살아 있다면 어디에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구출 부대가 파견되었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성공은 D+30일까지도 확신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이 이야기의 모티브는 제101공수사단 501연대 3대대에서 복무한 Frederick Niland입니다. Niland 형제들도 설리번 형제와 마찬가지로 각각 다른 부대에 흩어져 복무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형제들이 각기 다른 전선에서 전사하거나 실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마지막으로 남은 Niland는 본토로 귀국했습니다.

또한, 일부 상세한 사항은 실제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하지만 영화의 목적과 감동적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일부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 줄거리

- 본 포스팅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에 결말과 반전요소등이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 액션 프레임에서 이야기가 확장됩니다. 백발의 노인이 프랑스 노르망디 미군 묘지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젊은 날들의 전쟁을 회상하고 다시 현재로 돌아갑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라이언 가문의 4인 형제 중 막내 이외의 3명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 중에 오마하 비치와 유타 비치, 태평양 전쟁 중에 뉴기니에서 각각 전사합니다. 전사 통지서를 작성하고 있던 국방성의 직원이 이 사실을 상관에게 보고합니다.

라이언 형제의 어머니는 네 명의 아들을 육군에 입대시키고 창문에는 별 4개가 새겨진 페넌트를 걸어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넓은 들판에서 오는 차를 보았고, 1940 년대 미국 표준에서도 시골의 아이오와 주 마을에 그런 고급 세단이 오기 때문에 뭔가 나쁜 일이 일어난 것을 느낀 것처럼 밖 에 나오는 어머니. 그리고 제복을 입은 육군 장교와 군후의 목사가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다리가 흩어져 쓰러진다.

미국 육군 참모 총장 조지 C. 마샬은 이 사실을 듣고 마지막 생존의 막내라도 집으로 돌아가려고 결정했고, 국방부는 육군 제2 레인저 대대의 밀러 대위를 지휘관으로 하는 8명의 팀 을 편성하고 라이언병의 구출작전에 투입합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 총평

-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전쟁 영화 중 하나로 평가되며, 2차 세계대전 전쟁 영화의 제2의 유행을 일으켰습니다. 이 작품은 전쟁 영화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게임인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등 여러 FPS 게임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당시 할리우드에서 2차 대전 영화의 부활을 이끌어냈으며, 베트남전 영화에 밀려있던 상황을 변화시켰습니다.

영화의 기법적인 면에서도 영향을 끼쳤는데, 거친 입자의 영상과 핸드헬드 기법을 적극 사용하여 더 사실적인 느낌을 전달했습니다. 전쟁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현장의 혼란과 참혹함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으며, 이는 다른 장르의 영화들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고증 면에서는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현실감을 살렸으며, 실제 전투에서 일어날 법한 잔혹한 장면들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또한, 전투 장면에서 총상을 입은 병사들의 표현도 현실적으로 다가갔습니다. 이로써 전쟁의 참상과 허무함에 중점을 두어, 기존의 낭만적인 분위기와는 차별화되었습니다.

특히, 영화에서 나오는 디테일 중에는 군의관이 수통에 맞은 총알로 인해 피격당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는 실제 전투 상황에서의 현실을 반영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은 전투의 참상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고, 미국의 퇴역 군인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현실적인 전쟁 영화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은 작품으로, 전쟁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거의 모든 부분이 명장면으로 평가되며, 특히 초반 30분간의 오마하 해변 상륙 장면은 영화 역사상 최고의 전쟁 시퀀스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작품은 현장감 넘치는 사실적인 전투 장면과 치밀한 연출로 평론가와 시청자들의 평가를 받아왔으며, 현재까지도 이를 뛰어넘는 전쟁 영화는 없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오마하 해변 상륙 장면은 뛰어난 웅장함과 현실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내어 전쟁 시퀀스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영화는 실제로 아일랜드의 커라클로 해변에서 4주간 스토리보드 없이 촬영되었으며, 1,000명 가까운 엑스트라 중 20~30명은 실제 장애를 가진 인원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컴퓨터 그래픽 없이도 현실적인 참상을 재현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영화의 영향력은 게임 분야로까지 확장되었는데, 이후 나온 2차 대전 소재 게임들은 대부분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상륙 장면을 차용했고, 다양한 작품에서 오마주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HBO 드라마 "더 퍼시픽"에서는 다른 방향으로 오마주되었는데, 상륙작전 씬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유사한 느낌을 전달하면서도 독자적인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작품에서 로버트 카파의 사진을 참고하여 현실적인 전장 장면을 구현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주장 중에서 로버트 카파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참여는 사실이 아니었고, 그의 전쟁 사진 중 대부분은 손실되었다는 사실이 나중에 알려졌습니다.

영화는 1970년작 "켈리의 영웅들" 이후 30년 만에 최고의 고증을 자랑하는 미국 영화로 꼽힙니다. 프롭 전차의 유지비 문제로 이전에는 고증이 어려웠지만, 이 작품에서는 높은 퀄리티의 고증이 이뤄졌습니다. 의상 디자이너는 중고 군복 시장에서 구한 복장으로 각 배우를 제대로 지급했고, 총기 전문가는 새로운 총기를 제작하여 현실적인 소리를 재현했습니다.

스필버그는 배우들에게 1주일간의 군사훈련을 시행하고, 전차와 장갑차는 영국의 군용차량 동호회에서 제공받았습니다. 특히 스티비 라몬비라는 사람이 소련제 T-34를 초기형 티거로 개조하는 등 엑스트라들과의 협업으로 실제감을 높였습니다. 노르망디 상륙 장면에서는 아일랜드 육군이 엑스트라로 동원되었습니다.

영화의 일부 장면은 실제와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높은 고증 수준을 유지하며 연출되었습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독일군들이 투항 시도 중 사살당하는 장면에서,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체코어이기 때문에 미군은 알아들을 수 없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이는 체코 출신 병사들이 독일군에 강제 징집되어 전쟁 참전한 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자막이 없어 관객들이 목숨을 건져 달라고 애원하는 독일군들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작품 내에서는 전쟁 상황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이면서도 고발적인 상황들이 다뤄집니다. 전쟁 상황에서의 군인들의 감정과 선택, 그리고 전쟁범죄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멜리쉬가 SS 병사에게 대검으로 찔려 죽는 장면은 호러 스릴러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영화는 전쟁의 비참함을 강조하며, 주된 메시지는 자신의 의무를 다하며 희생한 장병들에 대한 추모입니다. 노골적인 미국 만세나 애국심 강조는 적지 않지만, 영화의 핵심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감독의 의도는 주로 희생과 추모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일부 부분은 영화적 허용이 존재하지만, 특히 후반부에서 독일군과의 교전에서 미군이 비현실적으로 강력하게 나타나는 부분은 비판을 받을 정도입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톤은 전쟁의 참상과 희생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미국의 영광을 너무 강조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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