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검프(Forrest Gump, 1994)톰 행크스 주연 영화 줄거리

영화 포레스트 검프 기본 정보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전쟁, 코미디, 시대극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각본 : 에릭 로스
제작 : 웬디 파이너맨, 스티브 스타키, 스티브 티치
주연 :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게리 시니스 외
개봉일:
미국 1994년 7월 6일
대한민국 1994년 10월 15일
대한민국 2016년 9월 7일[재개봉]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포레스트검프 영화포스터

 

 

영화 포레스트검프 개요

 

- 포레스트 검프는 1994년 톰 행크스 주연으로 공개된 미국 영화로 윈스턴 그룸 주니어가 집필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지적 장애를 가지면서도 열정적이고 따뜻한 성격의 포레스트 검프가 미국의 격동하는 역사적인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감독은 80년대부터 90년대 엔터테인먼트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제자인 로버트 제메키스 감독이 맡았다.

제67회 아카데미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주연 남우상, 각색상, 편집상, 시각효과상을 포함한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미술상, 촬영상, 메이크업상, 음악상, 음향상 , 음향 편집상에도 후보되었습니다.

 

제작 시놉시스

- 다리의 불편하고 지능도 다른 사람보다 조금 떨어지는 외로운 소년, 포레스트 검프. 그는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의 애정과 콩가죽으로 만든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을 통해 사회의 편견이나 왕따에도 지지 않고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해 나간다.

평소처럼 동료들의 왕따에서 도망치는 가운데 포레스트는 자신의 재능으로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항상 달리는 생활을 보낸다. 대학에서 그의 재능을 깨달은 사람들은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기용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체력으로 군대에 입대해, 예상치 못한 성과를 올려 명예훈장을 수상하는 등 포레스트는 꾸준한 삶의 길을 걸어.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영원하지 않고,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의 제니도 그의 곁을 떠나 다시 인생의 전환에 직면하게 된다. 과연 포레스트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감동의 진동,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보여! 이번 가을, 다시 세계에서 가장 눈부신 달리기가 시작된다! "달려! 포레스트! 달려!"

 

영화 포레스트 검프 영화 줄거리

- 본 포스팅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에 결말과 반전요소등이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한 도시의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는 주인공 포레스트의 진흙투성이 운동화에 떨어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포레스트는 그 날개를 따서 자신의 가장 소중한 책 속에서 하늘을 날고 있는 인물이 그려진 페이지에 끼워 넣는다. 그리고 우연히 옆에 앉아 있던 흑인 여성에게 말을 걸면 포레스트의 일생이 설명되기 시작합니다. 이야기 속에서 듣는 사람들과 듣는 사람들의 반응이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IQ75 경계의 지능과 아버지가 없는 약한 체질로 성장한 검프는 어릴 때부터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자주 집에 돌아와야 했다. 그러나 포레스트의 어머니는 그에게 다리 교정기를 달아주고, 학교도 교장이 평균 이하의 학생을 받지 않겠다고 천명하는 가운데 어머니가 교장에게 자신의 몸을 보내는 조건으로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하루 하숙생들이 엄청나게 돌아오면서 자신의 집에 하숙하고 있던 기타를 연주하는 젊은이를 만나 교정기를 찬 채 어색하게 걷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이것이 나중에 그 기타 젊은이에게 큰 영감이 됩니다. 검프의 어머니는 손님을 곤란하게 하지 말라고 작은 말을 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기타 젊은이는 이해하고 다시 그 춤을 보여 달라고 부탁합니다. 블러가 되어 있었지만, 그는 후에 로큰롤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 이후 영화에서 검프와 함께 걷던 엄마가 가게 쇼윈도에 나오는 TV를 보다가 한순간에 그 모습을 알아차리고 아이들이 보는 게 아니라며 서둘러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입학에 성공한 검프는 첫 스쿨버스를 탈 때 운명의 상대를 만난다. 그게 제니였어요. 운전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스쿨버스 운전사인 도로시 해리스와 이야기를 나눴더니 교정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해 스쿨버스에서 빈자리에 앉을 수 없기 때문에 시작 아이들은 검프를 지속적으로 괴롭혔지만 제니만은 그를 항상 자신의 옆에 앉혀 그를 지원했습니다. 제니는 검프에게 읽고 쓰는 것을 가르쳤고 나무 타기도 가르쳤다. 제니는 집에 가는 것을 싫어했다.

어느 날 제니와 검프가 길을 걷는데 돌을 줄줄이 던지고 괴로워하는 검프를 보지 않고 제니가 달려라! 포레스트! 달려라 안, 교정기가 망가져서 달리는 능력에 일어납니다. 아마 소년이고 지금까지 거의 걷거나 달리는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자전거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모습은 매우 신기했습니다. 영화에서는 거의 초인적인 속도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계속 달려 그린 활을 거쳐 앨라배마 마을까지 가서 제니의 집으로 향합니다.

제니가 싫어하는 이유가 밝혀졌어요. 제니의 아버지는 상냥하게, 딸들에게 키스를 하고, 많은 접촉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제니가 결석하면 왜 안 나오는지를 물은 검프는 아버지가 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제니의 아버지가 술에 취해 제니를 찾으러 오면 그때 두 사람은 옥수수밭에 숨어 새가 되어 날아가길 기도합니다. 아무래도 이것이 계기가 되어 경찰이 결국 제니의 아버지를 연행하고 제니는 그린보로의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됩니다.

포레스트 건프는 단순하고 순수한 성격의 남성으로 대학 시대부터 다양한 사건을 거쳐 복잡한 삶을 걷고 있습니다. 대학에서의 경험, 베트남 전쟁에 종군, 성공적인 기업가로서의 삶, 그리고 독자적인 삶을 걷게 됩니다. 그는 새우 어업 사업에서 백만장자가 되어 친구인 댄 대위와 함께 바바 검프 슈림프사를 설립합니다. 또한 그의 삶은 허리케인과 태풍, 뉴욕의 호텔 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면서도 행복과 희생, 사랑과 이별을 경험합니다. 마지막으로 피곤한 여행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 모험과 경험이 그의 삶을 풍요롭게 해 온 것으로 느껴집니다.

포레스트 검프는 어느 날 제니의 편지를 받고 그녀를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이 부분에서는, 과거의 추억이 되살아나고, 포레스트가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옆에 앉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그러나 거의 2시간 동안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던 할머니가 제니가 사는 헨리행 버스는 걸어서 몇 분 만에 나가는 것을 가르쳐주고, 포레스트는 헨리로 달려가 다시 제니와 재회합니다. 그 후, 제니는 아들이 있고, 그 아이의 이름은 "포레스트"입니다. 아이가 지적 장애인이 아닐까 걱정하지만, 제니는 아이가 매우 똑똑하다고 말합니다. 두 사람은 성공적으로 결혼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내지만 결국 제니를 아프게 잃습니다. 제니의 아버지의 집을 철거하고 아들과 함께 살면서 제니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며 영화는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기다리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영화 포레스트검프 총평

- 2007년에 미국 영화 연구소(AFI)에서 100대 영화 중 76위로 선정되었습니다. 2023년 현재 IMDb 평점은 8.8으로, 랭킹은 11위를 유지하고 있어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해석이나 메시지에 관한 의견과 논란이 많이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영화로서의 완성도는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도 우수한 수준이며, 미국 영화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명작으로 손꼽힙니다. 미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들을 훌륭하게 보여주며, 예술적인 측면에서도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 중 하나로 꼽힙니다. 여러 측면에서 개인의 취향과 무관하게 봐야 할 미국 영화 중 하나로 인정받는 작품입니다.

1994년에 개봉하여 원작 소설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여름 성수기에 개봉하여 약 3억 29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그 해 흥행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흥행은 현재의 화폐 가치로 계산하면 약 6억 2천만 달러에 해당하며, 2019년을 기준으로 따지면 거의 어벤져스급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개봉 2주 전에 나온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인 '라이온 킹'과의 흥행 경쟁으로도 유명합니다. 1994년 당시 웰 메이드된 오락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는데, '라이언 킹'을 비롯하여 '스피드', '마스크', '트루 라이즈' 등이 있었습니다. 북미에서는 '라이온 킹'에 밀려나지만, 아카데미에서 후보로 지명되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라이온 킹'이 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국내에서도 서울에서 70만 관객을 기록하여 멀티플렉스가 없던 당시에 크게 성공한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