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본 소개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감독 : 피터 위어
각본 : 앤드류 니콜
제작 : 앤드류 니콜, 애드워드 S. 펠드먼, 스콧 루딘, 애덤 슈로더
주연 : 짐 캐리, 로라 리니, 노아 에머리히, 에드 해리스 등
개봉일:
미국 1998년 6월 5일
대한민국 1998년 10월 24일
대한민국 2018년 12월 13일[재개봉]
상영 시간 : 103분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트루먼쇼 포스터
트루먼쇼 영화 줄거리
- 본 포스팅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줄거리에 결말과 반전요소등이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 트루먼 쇼"는 TV 버라이어티 쇼로서, 실제로 트루먼 버뱅크라는 남성의 삶을 방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영화는 트루먼의 일상을 방영하는 방식으로 시작되며, 출연 배우들의 영상과 크레딧이 표시됩니다. 영화의 배경은 현재 10,909일째인 상태입니다.
트루먼 쇼에서는 트루먼 버뱅크의 탄생부터 모든 순간, 걸음마, 초등학교 입학, 대학 진학, 결혼 등을 포함하여 그의 삶을 24시간 내내 라이브로 촬영하여 방송합니다. 그러나 트루먼 본인은 자신의 삶이 방송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트루먼 쇼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소꿉친구, 직장동료, 이웃, 심지어 부모와 아내까지 모두가 연기자입니다. 그들은 각본에 따라 트루먼의 주변 인물을 연기하고 행동합니다. 이들은 트루먼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연기자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트루먼과 가까운 사람들은 대화 중에 간접 광고를 하며, 맥주를 마시던 친구가 "맥주가 이 정도는 되어야지."라는 말을 하며 맥주 상표를 보여주거나, 이웃이 광고판이 있는 곳으로 밀어 상표를 보여주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트루먼과 면식이 없는 조연 배우들은 계속해서 교체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연기력이 주역 배우들보다 현저히 떨어져 있습니다.
또한, 트루먼이 어릴 때부터 살아온 Seahaven(씨헤이븐)은 실제로는 외부인 출입이 금지된 거대한 세트장으로서, 오버 테크놀러지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 트루먼은 자신의 삶이 비현실적인 일들로 가득 차 있음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거나 비가 자기에게만 떨어지는 등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며, 자기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했던데 갑자기 노숙자로 나타나고, 트루먼이 출근하는 도중에는 엘리베이터로 위장한 배우 휴게실에 끌려가게 됩니다. 트루먼은 자신의 삶이 제작된 것임을 의심하며 섬을 떠나려고 시도하지만 제작진은 다양한 방법으로 그를 막습니다.
여행사에서 비행기 표를 예약하려 해도 예약이 다 찼다고 하고, 시카고로 가는 시외버스에 탑승하려 하지만 승객들은 모두 당황한 표정을 지어 있습니다. 버스가 고장 나면서도 승객들은 이상한 무표정으로 내리게 되고, 집에 돌아온 트루먼은 계속해서 주위를 뱅뱅 돌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트루먼은 아내를 대리 운전시켜 다리를 건너고, 숲 속의 길에서 불이 나자도 트루먼은 모든 장치를 뚫고 뛰어나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경찰이 방사능 유출 사고를 조작하여 트루먼을 다시 집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결국 트루먼은 자신의 삶에 대한 의심이 더욱 강해지면서 새로운 사건들에 대처해 나가는 중입니다.
트루먼은 서서히 자신의 인생이 가짜라는 것을 의심하게 되고, 아내와의 대화로 이것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갑자기 코코아 광고를 시작하고 트루먼을 당황시키고 화나게합니다. 트루먼은 물리적으로 아내에게 습격하려고 하지만 거기에 등장한 친구의 말론이 상황을 담아 트루먼을 위로합니다.
트루먼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의심을 강화하면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버지와의 재회, 맥주 광고 촬영 등을 통해 모든 것이 연출된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인터뷰에서 트루먼에게 진실을 고백하려는 시도가 있지만, 트루먼은 감정을 숨기고 벽을 망가뜨려고하지만, 크리스토프는 생중계를 유지하고 트루먼에게 진실을 설득합니다. 시도합니다.
트루먼은 궁극적으로 세트에서 나와 외부 세계로 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제작자는 강제로 인공 폭풍을 일으켜 트루먼을 되돌리려고하지만 트루먼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죽습니다. 를 선택하면 저항합니다.
결국 트루먼은 세트 바깥으로 나가 바다를 향해 보트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방송 중단으로 혼란스러워하며 트루먼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트루먼은 배를 타고 먼 곳으로 떠나가고 있습니다. 인공 폭풍우로 트루먼을 막으려 하지만, 트루먼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죽음을 선택하는 강인한 의지를 보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에게 더 큰 세계와 위험한 현실보다 안전한 이곳을 제공하며 설득합니다. 하지만 트루먼은 "내 머릿속은 카메라로 감시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말하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이에 크리스토프도 자포자기한 듯이 "젠장, 뭐라도 말해봐! 넌 지금 TV에 나오고 있어! 전 세계가 널 보고 있다고!"라고 소리치지만, 트루먼은 뒤돌아보며...
트루먼은 마치 멋쩍은 듯이 혹은 익살스럽게 웃으며 작별의 인사를 건넨 후 발을 내디디며 바깥으로 나가고, 이로써 쇼는 종료됩니다.
트루먼이 세트 밖으로 나간 뒤에는 전 세계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장면이 펼쳐지고, 그러나 잠시 후에는 "다른 볼 거 없나?", "채널 편성표 어딨어?" 하면서 큰 감동 없이 리모콘을 다루는 시청자가 나옵니다. 이것은 트루먼의 승리와 인간성의 회복조차도 그저 하나의 오락거리로 여겨지는 현대인의 냉담한 태도를 비판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루먼쇼 영화 총평
- 피터 위어 감독의 걸작 중 하나이며 당시 코미디언으로 유명했던 짐 캐리는 이 작품에서 커리어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빅 브라더', '종교', 대중 미디어 등 다양한 요소에서 해석됩니다. 철학적으로도, 「지금 자신이 살아 있는 세계가 진정한 세계인가? 세계에 의문을 던져도, 「머리가 어떻게 했는지」등으로 차갑게 되어, 여러가지 사건을 경험해도, 트루먼의 의심을 꿰뚫을 수 없었습니다.
미디어를 중심으로 한 해석도 존재합니다. 트루먼 쇼를 보는 시청자, 스크린 밖에서 영화를 보는 관객은, 모두가 한 사람의 인간의 구조된 인생을 보고 즐긴 것입니다. 케이지 안에 있던 그의 삶을 보고 즐겼던 많은 시청자들은 트루먼의 탈출에 큰 감동을 느낀다. 자신이 자유로운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은 미디어가 연출 편집하는 세계를 계속 들여다보는 것만으로, 실질적으로는 미디어 안에 갇혀 있을지도 모릅니다. 최종적으로는 스크린 밖에서 영화를 보고 감동한 관객들에게 한 번이라도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어떨까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평가도 높고, 흥행적으로도 꽤 성공해 4,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제작되어, 전세계에서 2억 6412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서울 관객이 30만명을 동원해 당시 단일극장제도였던 시대에도 상당히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에는 롯데시네마 단독으로 재공개되었습니다.
'영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 베일리(A Dog's Journey, 2019)환생만 5번째 영화 줄거리 (0) | 2024.01.18 |
---|---|
포레스트검프(Forrest Gump, 1994)톰 행크스 주연 영화 줄거리 (2) | 2024.01.17 |
영화 시네마천국(Cinema Paradiso, 1988) 줄거리 (2) | 2024.01.16 |
영화 캐스트어웨이(CAST AWAY, 2001) 줄거리 윌슨 리뷰 (2) | 2024.01.16 |
영화 토이스토리3 (Toy Story 3, 2010) 3편 줄거리 감동 결말 (0) | 2024.01.16 |